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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011. 15:09 NZ코리아포스트 (202.♡.85.222)
뉴질랜드
존키 총리가 오늘 타우랑가를 다시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비상대책을 논의 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오늘 19일(수)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 키 총리는 오늘 타우랑가 지역을 방문해 지역 상인 대표들과 지역 주민 대표를 만났다. 존 키 총리는 타우랑가 지역이 특히 성탄절에 가장 많은 관광 수익을 올리는 지역인 것도 잘 알고 있다며 성탄절 전 까지 모든 구조 작업을 마무리 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존키 총리는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으로 피해 입은 사람들에게 주어진 것과 비슷한 보상금이 주어질 것으로 고려 하고 있다고 발표 했다. 또한 피해자가 최대 100여개의 사업체들과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 했다.
또한 존 키 총리는 야생 동물 보호센터를 찾았다. 기름으로 얼룩진 새들이 샤워하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현재 235마리의 새가 야생 동물 보호센터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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