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
1,154
20/10/2011. 10:56 NZ코리아포스트 (202.♡.85.222)
뉴질랜드
암초에 좌초된 레나 호로부터 떠내려간 콘테이너와 그 속에 있던 물건들이 동해안의 해변가로 넓게 떠내려가면서 유출된 기름으로 자연 생태계의 피해 지역도 더 확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5일 좌초된 이후 지금까지 약 300톤의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좌초된 선박의 기름을 펌프를 이용하여 뽑아내는 작업도 좋지 않은 기상 조건으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 조류 전문가는 지금까지 약 천 2백 마리의 조류들이 타우랑가 지역에서만 죽었으나, 자연 생태계의 피해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안으로 밀려들어오는 기름때를 일일이 손으로 제거하는 작업이군 병력과 5백 여명의 자원 봉사들로 진행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수거 장비와 봉사자들의 안전 기구와 안전복들이 공급되고 있으며, 공급물자들이 도착하는 데로 더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