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체인점인 K-Mart는 “나는 부자 남자를 좋아한다” 또는 “전화해 달라”라는 문구가 쓰여진 여성용 내의를 모두 수거하기로 하였다.
여성을 상품화하거나 성적 대상으로 취급하는 상행위를 반대하는 단체들은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여성용 제품들이 여성을 성적으로 상품화하는 내용이라고 지적하며,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소년 보호 단체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들을 포함한 청소년 용 잡지들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아무런 제재가 없는 것에 대하여 불만을 표시하였다.
이에 대하여 K-Mart사의 거이 루쏘 대표이사는 사과의 뜻을 표명하고, 이러한 내용의 문구를 담은 여성용 제품들을 모두 수거하기로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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