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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2012. 10:31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의 인구가 150만 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의 얼굴이 아시안들의 이민과 유럽피안들과의 결혼으로 여러 인종이 섞여 가면서 서서히 바뀌고 있지만, 가장 빠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곳은 바로 오클랜드로, 앞으로 10년 정도면 유럽피안이 아닌 사람들이 도시 인구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까지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백 명의 시민들 중 27명은 아시안이고, 17명은 남태평양 계, 12명은 마오리 계, 그리고 물론 두 세 개의 인종이 섞여 있지만 남은 53명 정도가 유럽피안이 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통계청은 오클랜드 시가 지난 2-3년 동안 뉴질랜드 인구 증가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며, 해외로부터 이민자들과 늘어나는 출산 등으로 도시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으며, 오클랜드 시는 지난 1960년대에 인구 50만을 넘어선 이후 1990년대에 백 만 인구를 넘었으며, 금년 2012년에 백 5십만을 넘기고, 2030년에는 2백만의 인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