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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2/2012. 12:59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일본 터치 럭비 팀이 오클랜드 국제 공항에 도착한 지 몇 시간 안 되어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동안 차에 남겨둔 소지품들을 모두 도난당한 사고가 있었다.
밴 승용차의 유리창을 부수고, 연결된 트레일러들의 자물통을 부수고 그 속에 있던 수 천 달러 상당의 럭비 장비들과 컴퓨터, 아이포드, 휴대 전화기, 여권 등 개인 용품까지 모두 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터치 럭비팀은 파머스톤 노스에서 열리는 선수권전에 참가하기 위하여 뉴질랜드에 도착하였으나, 도착 하자 마자 도난 사고를 당한 후 팀이 분리되어 일부는 목적지인 파머스턴 노스로 떠났으며, 나머지는 오클랜드에서 도난 신고와 럭비 장비를 구입하기 이하여 분주한 하루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