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올블랙스 럭비팀과 워리어즈 럭비팀이 지난 주말 오클랜드와 멜버른에서 승리를 이끌면서 뉴질랜드 전국이 럭비 열기에 가득 찬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 오클랜드 워리어즈 팀은 멜버른에서 있었던 금년도 럭비 리그 준결승전에서 멜버른 스톰 팀을 20대 12로 이기면서, 이번 주 시드니에서 맨리 팀과 결승전을 갖게 되었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오클랜드에서는 올블랙스 대표팀이 숙적 프랑스를 37대 17로 가볍게 이기면서 이번 럭비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재삼 확인하였다.
지난 토요일의 뉴질랜드 럭비의 승리에 힘입어 어제 일요일에는 사모아와 피지의 경기가 열렸으며, 이든 파크에서 있었던 올블랙스와 프랑스의 경기에 이어 6만 관객이 가득 찬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토루아에서의 아일랜드와 럭시아의 경기에도 입장권이 매진되면서, 이번 럭비 월드컵이 가장 인기가 좋은 대회가 될 것으로 세계 럭비 관계자가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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