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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012. 10:52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오클랜드 기념일로 연휴가 끼어있는 이번 주말을 이용하여 전국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모터웨이 구간이 통제되어,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가급적 이 지역을 피하여 운전을 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번 고속도로 북쪽 진행 방향의 뉴마켓 출구부터 길리스 에비뉴 진입로 구간까지 뉴마켓 바이어덕트 고가 도로 교체 공사로 그 다음 주 월요일 아침까지 통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 공사 측은 교통 통제는 불가피하다고 밝히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도로이므로 일요일 하루에도 약 6만 5천대의 차량이 예상되므로 우회 도로를 이용하더라도 상당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어, 모터웨이 보다는 가급적 지역 도로를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공사는 지난 2010년 9월 뉴마켓 구간의 모터웨이 남쪽 진행 방향의 통제와 같이, 1965년에 지어진 700미터 길이의 바이어덕트 고가 도로를 교체하는 2억 천 5백만 달러 비용의 마지막 작업으로 차선의 폭이 더 넓고, 특히 교량 구조를 강화하여 교통 소음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