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민국 쇼트트랙 국가 대표로 올림픽에서 금매달 리스트인 진선유 선수와 조남규 선수가 뉴질랜드 쇼트트랙 지도를 위해 방문 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스피드 스케이팅 협회(Ice Speed Skating New Zealand Inc)와 대한민국 빙상경기연맹과 간의 상호 교류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인 쇼트 트랙 선수였던 한국의 두 코치가 뉴질랜드를 방문해 약 2주간 뉴질랜드 선수 및 코치 그리고 일반 회원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이번에 뉴질랜드에 방문한 진선유 코치는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 3관왕, 쇼트 트랙 세게 선수권 대회 금메달 3관왕, 현재 단국대학교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조남규 코치 지난2003, 2004년에 유니버시아드 대회 및 쇼트 트랙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2007년 토리노 동계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우승, 2004년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우승, 현재 서울 시청 코치이다
두 코치는 지난20일까지는 오클랜드 Avondale에 위치한 Paradice Ice Skating 장에서 강습회를 했으며 그리고 27일까지는 남섬 Dunedin에서 뉴질랜드 선수를 지도 한다.
뉴질랜드 스피드 스케이팅 협회(Ice Speed Skating New Zealand Inc)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훈련과 지도는 한국의 선진 기술 지도 및 국제 교류 그리고 뉴질랜드 쇼트 트랙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 빙상 경기 연맹은 쇼트 트랙 전문 장비를 무상 기증 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