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호주를 경유하여 한국으로 출장간 홍 영표 한인회장은 민 성 사무국장과 함께 주요정치인 및 재외동포 관련 단체를 접촉하면서 오클랜드 한인회 사업 협조 및 홍보를 위해 위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18일 재외동포신문 방문을 시작하여 주식회사 민교를 방문하였으며 19일 마의웅 킥복싱 협회회장면담, 김덕룡 대통령 특보면담, 세계 한인상공인 총 연합회 사무총장 면담, 재외동포 이사장 면담을 하였고 20일날에는 고양시청을 방문하였다.
25일에는 김충환 국회외교통상 상임위원장과의 만남을 갖고 26일날에는 한나라당 재외국민 위원장 서병수 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홍회장은 한국 방문기간 중 주요정치인과 재외동포관련 단체를 만난 자리에서 우선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나라들에 대하여는 상호호혜의 원칙에 의거하여 재외국민들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요청하였고 해외동포의 예산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한인문화회관 건립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올 11월 한뉴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될 K-Pop콘서트에 지원과 협조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