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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2012. 10:57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정부는 야외 음악 콘서트, 와인 훼스티벌 그리고 각종 스포츠 행사에 경호와 안전의 목적으로 경찰의 순찰 업무가 정상적인 범위를 넘는 필요 이상의 업무와 인원이 투입되었을 경우 그 비용을 청구하여 보상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신임 앤 톨리 경찰부 장관은 경찰의 이와 같은 요청은 이미 법적인 절차에 회부되어 검토 중이지만, 이것이 그리 중요한 사안이 아닌 것으로 밝혔다.
지난 선거에 앞서 경찰협회에서 제안한 이와 같은 내용은 영리를 목적으로 한 행사인 경우 그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요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럭비 월드컵 기간에만 4백 명이 넘는 경찰이 투입되어, 이든 파크 스타디움의 순찰에 250명, 특별 경호 목적으로 70명이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80명의 경찰이 2 교대로 퀸즈 워프의 팬 존을 순찰하였고, 경기가 없는 날에도 50명이 순찰을 계속하였으며, 알바니 팬 존에 60명, 와이타케레 팬존에는 57명, 망게레 팬 존에는 40명의 경찰이 투입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