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프로 골프대회 최연소, 아마추어 자격으로 우승해 세계를 놀라게 한 리디아 고 (고보경, 14세) 선수가
올해 US여자오픈
과 브리티시여자
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골프 협회 (USGA)는 지난 5일 미 텍사스 휴스턴 모임에서 올해부터 세계 남녀 아마추어 골프 랭킹 1위에게 주는 ‘마크 매코맥 메달
’을 받은 선수
를 US오픈에 초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왕립
골프협회(R&A)는 연초에 이 메달 수상자에게 브리티시오픈 출전 자격을 이미 부여했다.
따라서 세계 여자 아마추어 랭킹 1위, 뉴질랜드 교민, 리디아 고(14) 선수는 세계 골프대회 최고의 메이저 대회인 2012년 US여자오픈
과 브리티시 여자
오픈 대회를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 할 수 있게 되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