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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012. 10:37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이달 하순부터 양보 운전 방식이 변경되면서, 지금까지 가장 사고가 많았던 교차로에 대하여 큰 우려가 나타나,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25일 일요일 새벽 5시를 기준으로 변경되는 양보 운전 방식이 시행되고, 이에 따라 1977년부터 시행되었던 우회전 차량에 대한 좌회전 차량의 양보 운전이 바뀐다.
이에 맞추어 도로 공사측은 현재의 교통 법규와 양보 운전 방식으로도 지난 5년 동안 60회 정도의 교통 사고가 난 교차로들을 공개하면서,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가장 사고가 많았던 오클랜드의 교차로로는 테 이리랑이 드라이브와 그레이트 사우스 로드가 만나는 교차로로 64회의 사고가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리다우트 로드와 그레이트 사우스 로드 63회, 링컨 로드와 트라이앵글 로드 56회, 그레이트 노스 로드와 트라이앵글 로드 54회, 그레이트 노스 로드와 불럭 트랙 50회 등으로 사고가 많이 났던 교차로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