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푸드 커넥션이 부산에서 개최 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지난 28일부터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뉴질랜드 식음료 업체와 지역 외식 서비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 2012' 행사를 가졌다고 보도 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Airborne Honey, Silver Fern Farms, Zespri, Heinz 등 뉴질랜드 식품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천연꿀, 목초 사육소고기, 키위, 소스류, 주류, 유기농 쥬스 등 뉴질랜드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개성 있는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는 한국과 뉴질랜드 식음료 업계간의 비즈니스 협력 증진과 안전한 뉴질랜드 식음료를 직접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1년에 두 차례 서울과 부산에서 열려오고 있다.
뉴질랜드 무역 산업 진흥청 담당자 그래엄 솔로웨이 씨는 한국식음료업계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3년간 이 행사를 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푸드커넥션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