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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011. 12:31 KoreaPost (202.♡.85.222)
한인뉴스
지난 10월 6~12일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의 위업을 달성해 뉴질랜드의 위상을 높인 뉴질랜드체육회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해단식이 지난 9일(금) 오후 1시 30분 오클랜드 시내 대박집 순대국(407 Upper Queen St, City)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해단식에는 홍영표 체육회 고문 겸 대양주 한인연합회장, 김용귀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장, 이용철 재뉴대한체육회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체육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해단식에서 체전 입상선수와 그 동안 뉴질랜드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원에게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상신하여 표창이 도착하는대로 별도 수여키로 하였다.
홍영표 회장은 “이번 체전에서 뉴질랜드 선수단이 보여준 땀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뉴질랜드 체육의 발전을 위해 교민 모두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재뉴대한체육회 채현정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낸 뉴질랜드선수단의 열기를 이어 내년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뉴질랜드선수단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92회 전국체전에서 뉴질랜드는 17개 재외동포가 참여한 7개 번외경기 종목에서 80여명이 출전한 결과 금1, 은 2, 동 2 를 획득해 종합 6위의 성적을 남겼다.
그리고 이번 체전을 위해 Donation해 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 내역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