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빗 촬영을 논의 하기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한 스티븐 프라이(Stephen Fry)가 말 실수로 구설수에 올랐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스티븐 프라이(Stephen Fry)는 트위터를 통해 뉴질랜드의 인터넷 속도가 전세계에서 가장 느리다며 불평에 글을 남겨 순식간에 전세계 팔로우 들에게 퍼져 나갔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느린 인터넷 속도는 그의 실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스티븐 프라이가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플랜은 일정한 인터넷 사용량을 초과하면 속도가 느려지게 되는 플랜이다.
스티븐 프라이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지만 뉴질랜드 인터넷 서비스의 품질은 여전히 비난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