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40분경 하버 브리지에서 시내 방향에서 노스코트로 진행하던 얼음 배달 트럭이 쓰러지면서 상당한 교통 마비를 일으켰다.
얼음 배달 트럭이 쓰러지면서 트럭에 실려있던 얼음들과 휘발유, 오일 들이 다리 끝 부분의 도로 위에 쏟아지면서, 이것들을 제거하기 위하여 하버 브리지 2개 차선이 통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하여 북쪽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들은 물론 시내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1번 모터웨이상의 마운트 웰링턴까지 정체 현상을 일으켰다.
트럭을 운전하던 29세의 운전자는 아무런 부상없이 사고 현장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고 있으며, 운전자의 부주의한 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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