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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011. 11:08 NZ코리아포스트 (202.♡.222.53)
뉴질랜드
뉴질랜드 럭비 월드컵 준비 위원회는 퀸즈 워퍼(Queens Wharf)의 월드컵 조명등을 어제 밤 오픈 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럭비 월드컵 시작 53일 전인 어제18일(월) 밤부터 퀸즈 워퍼(Queens Wharf)에 250개의 푸른 형광 조명등을 투명 지붕 모양으로 아름다운 곡선을 나타내며 또 다른 빨간색의 250개의 조명이 조화를 이루며 총 178미터의 대형 조명 건축 구조물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오픈 했다.
퀸즈 워퍼(Queens Wharf) 프로젝트 메니저 Mark Fraser씨는 2011럭비 월드컵 모든 게임을 퀸즈 워퍼(Queens Wharf)에서 오클랜드 일반 시민들을 위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럭비월드컵 48경기 모두를 멀티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중계할 것 이며 럭비 경기 중계시간 외에는 활기 넘치는 뉴질랜드 예술가들의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퀸즈 워퍼(Queens Wharf)는 뉴질랜드 럭비 월드컵 축제의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며 현재 음악 공연을 하기 위해 허가된 밴드는 Opshop, The Feelers, The Black Seeds, Katchafire, Don McGlashan, Greg Johnson, Bella Kalolo, Moana and the Tribe, Tami Neilson, Giant 등이며 계속해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퀸즈 워퍼(Queens Wharf)는 럭비 월드컵을 위해 음악공연 외에도 다양한 공연을 준비 하고 있으며 럭비 월드컵 오프닝 축제를 준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