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 Peace’ 연주회 성료

‘Love & Peace’ 연주회 성료

0 개 3,036 NZ코리아포스트
제7회 Auckland Chamber Ensemle ‘Love & Peace’ 연주회가 지난 16일(토) 타카푸나 ST.George’s Presbyterian Church 홀에서 열렸다.

Auckland Chamber Ensemle ‘Love & Peace’ 연주단은 한인 교민들로 구성된 앙상블 연주 팀으로 수준 높은 연주 단원과 연주로 뉴질랜드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연주 단이다
 
 
조성규씨의 지휘로 이루어진 이번 앙상블 연주회는 김슬기, 박상아 씨의 첼로 연주를 시작으로 500여명의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로 받았다.

2부 행사에는 한국에서 초청된 성악가 바리톤 윤형권씨의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로 앵콜송을 요청해 “선구자”로 앵콜송을 불러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마지막 연주는 이아름씨의 바이올린 협주로 “비발디 사계”을 연주해 수준 높은 앙상블 팀의 연주를 보여 주며 아쉽게 연주회를 마감 했다.

이번 Auckland Chamber Ensemle ‘Love & Peace’연주회 지휘를 맏은 조성규씨는 이번 공연에 참가한 모든 단원들과 관객들에게 감사에 말씀을 전하며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는 연주단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수준 높은 연주로 뉴질랜드 음악과 교류 역활
그 동안 우리 교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며 위로와 기쁨을 안겨준 오클랜드 챔버 앙상블 러브 앤드 피스는 이번 연주를 위해 한 겨울에 고향의 소식을 준비하여 우리 교민뿐 아니라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모두를 초대했다.
한 동안 오클랜드에서 활동하였던 바리톤 윤형권의 구수한 한국 가곡을 비롯하여 Chamber Players of Auckland 4중주의 감동적인 연주와, 피아노 트리오, 비발디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과 사계 중 “겨울”, 그리고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를 즐겁게 하고 있는 Auckland Lady Singers “Holy Voice” 의 아름다운 합창소리로 우리에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초청된 성악가 바리톤 윤형권씨의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로 앵콜송을 요청해 “선구자”로 앵콜송을 불러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비록 고국을 떠나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민 생활 이지만, 바리톤의 굵은 목소리로 듣는 우리의 정겨운 가곡들과 아름답고 섬세한 소리를 통하여 감동이 있는 즐거움과 기쁨을 전할 여성합창의 따뜻한 선율, 그리고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편성된 “Love & Peace”의 화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주는, 마치 우리를 따뜻한 벽난로 앞에 편안이 앉아 훈훈하면서도 환상적인 또 다른 세계로의 음악 여행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Auckland Chamber Ensemble 연주단의 다음 연주회는 2011년 11월 한국 음악인과의 교류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화여대 교수, 국악 및 연세대 성악과 교수 , 단국대 피아노 교수, 코리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및 수석 현악인등 수준높은 음악인들이 초청될 예정 이다.

 


 Auckland Chamber Ensemble 단원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성규
Manager :방영실 Stage Assistant :유동훈
제1 바이올린 : 이아름(악장), 이현정(수석), 유연주, 박인철, Coralie
제2 바이올린 : 전승원(리더 및 수석),김봉회, 김형석, 김민제, 유이레, 안다빈
비올라 :지윤주(수석), Zhu Li Jie, Michael Vidulich, Dora
첼로 :김슬기(수석), 박상아, 지윤비, Ali Al Azzawi, 최은수
콘트라 베이스 :  이윤재(수석)    피아노: 김수정
연락처 : 021 501 579(음악감독 조성규)

글,사진 :김수동 기자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inister marks 97th anniversary of Great War

댓글 0 | 조회 1,042 | 2011.08.04
New Zealanders will never forget the great debt they owe those who served in the First Wor… 더보기

관광객 위장 말레이지안 마약밀수단 10명 모두 유죄

댓글 0 | 조회 1,505 | 2011.08.03
일명 ‘P’로 불리는 메탐페타민을 신발속에 숨기고 불법입국하려다 오클랜드공항에서 발각된 말레이지안 관광객 10명이 모두 마약밀수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이들 10… 더보기

New Auckland Council rates bill on its way

댓글 0 | 조회 1,476 | 2011.08.03
Auckland Council’s first combined rates notices will be delivered to ratepayers in the for… 더보기

배드민턴 코리안 클럽 리그전 최종 순위 결정전 마침.

댓글 0 | 조회 2,540 | 2011.08.03
지난 7월 30일(토) 오클랜드 배드민턴 홀(ABA)에서 코리안 클럽 리그전 최종 순위 결정전이 열렸다. 이날 순위 결정전에는 한인회 홍영표 회장, 재뉴대한체육회… 더보기

키총리, 고공행진 환율시장 의도 개입은 회의적

댓글 0 | 조회 3,056 | 2011.08.03
미국의 채무법정시한 관련 협의안이 극적으로 통과됨으로써, 뉴질랜드 달러의 고공행진 압박이 잠시나마 해소될 수도 있겠지만, 고환율의 근본 원인이 해결된 게 아니고 … 더보기

홍역 감염 비상, 예방 주사 반드시 접종

댓글 0 | 조회 3,726 | 2011.08.03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홍역 발생률이 계속 해서 늘고 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오늘 2일(화) 보도 했다.오클랜드 보건국(Auckland Regiona… 더보기

김치와 마마이트 컨퍼런스 2011 60명과 함께 열띤 토론

댓글 0 | 조회 2,875 | 2011.08.03
지난 7월 23일(토) 오클랜드 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에서는 코위아나 뉴질랜드 협회 (이하:코위아나)의 주최로 2008년과 2009년에 이어 세 번째 김치와 마마이… 더보기

안기종회장 재뉴상공회의소 홍보위해 활동강화.

댓글 0 | 조회 2,735 | 2011.08.03
안기종 회장, "아시아 시대 주역인 한국이 재뉴질랜드 상공회의소를 통해 대 뉴질랜드 교육 관광 및 인적교류 등 더 확대해야”안기종 재뉴질랜드 상공회의소 회장은 7… 더보기

뉴질랜드 의료 시스템과 ACC에 관한 세미나 8월 9일 열릴예정.

댓글 0 | 조회 1,321 | 2011.08.03
뉴질랜드 의료 시스템과  ACC에 관한 세미나가 8월 9일(화) 노스코트 도서관옆에 위치한 Norman King Building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의… 더보기

청소년 법적 운전가능 연령, 16세로 상향 조정

댓글 0 | 조회 1,411 | 2011.08.03
청소년 법적 운전 가능 연령이 8월1일부터 15세에서 16세로 법적 조정 되었다.따라서 청소년 운전면허 시험 가능 연령은 지난 8월1일부터 16세로 조정되었다.지… 더보기

Auckland Council Investments Limited to take …

댓글 0 | 조회 1,110 | 2011.08.03
Auckland Council Investments Limited (ACIL) will purchase the remaining 56 percent of shar… 더보기

NZ better placed to minimise US debt fallout

댓글 0 | 조회 957 | 2011.08.03
The Government has taken several steps to ensure New Zealand can minimise any fallout from… 더보기

[존 키] 보건서비스의 질적 향상

댓글 0 | 조회 995 | 2011.08.03
보건서비스의 질적 향상 국민 보건은 총리의 우선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뉴질랜드 국민들이 1차 의료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보기

Love & Peace 연주회를 마치며

댓글 0 | 조회 2,183 | 2011.08.01
제7회 Auckland Chamber Ensemle ‘Love & Peace’ 연주회가 지난 16일(토) 타카푸나 ST.George’s Presbyteri… 더보기

일반인 열람을 위한 예비 선거인 명부 공개

댓글 0 | 조회 1,334 | 2011.08.01
2011년 선거를 위한 첫 번째 선거인 명부가 공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년 총선 및 국민투표에 대비해 선거인의 인적사항이 정확히 등록되어 있는지 여부를 더욱 … 더보기

롱베이 칼리지 한식 요리특강, 학생, 교민 참여 성료

댓글 0 | 조회 1,758 | 2011.08.01
지난 토요일 30일, Long Bay College에서 대한민국 한식 요리 전문가의 요리 특강이 있었다.이번 특강은 올 초부터 Long Bay College에 재… 더보기

정당 방위 15세 학생 법적 처벌 위기

댓글 0 | 조회 5,635 | 2011.08.01
지난 28일(목) 새벽 가정집에 침입한 강도와 몸싸움을 하다 강도에 상해를 입힌 15세 학생에게 법적 처벌을 받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고 뉴질랜드 해럴… 더보기

정부, 유아 교육 프로그램에 3400만 달러 투자

댓글 0 | 조회 1,400 | 2011.07.30
유치원을 다니는 어린이들의 교육 과정을 보다 자세하게 기록하기 위해 모든 어린이마다 고유 번호가 지정되고 교육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3400만달러 컴퓨터 시스템…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제트스타 , 기체 결함으로 운항 취소

댓글 0 | 조회 1,691 | 2011.07.29
지난28일(목) 원인을 알 수 없는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각 다른 항공사 3대의 비행기가 계속해서 운항이 최소되면서 여행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고 뉴질랜드 해럴… 더보기

누수주택 구제패키지 내일부터 발효된다고

댓글 0 | 조회 1,603 | 2011.07.28
누수주택 소유주를 위한 구제 패키지가 내일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그간 정부와 은행간에 거론되어온 누수주택 소유주들의 융자 대출과 관련, 오늘(28일) … 더보기

AUT 횡령사건 발표이후, 고위 직원 사퇴

댓글 0 | 조회 1,537 | 2011.07.28
AUT에서 최근 50만불이 사라진 사건과 관련, 학내 한 고위직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비지니스혁신센터 조나단 커크패트릭 소장이 그 장본인으로, AUT측 … 더보기

한인회 임시총회에서 교민대표의원 총회 설치 확정.

댓글 0 | 조회 2,220 | 2011.07.28
지난 27일(수) 오후 2시 오클랜드 한인회 강당에서는 오클랜드 한인사회의 주요 업무 사항에 관한 대다수 교민의 총의를 모으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인 ‘교민 대표의… 더보기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현행2.5% 동결 발표

댓글 0 | 조회 1,764 | 2011.07.28
뉴질랜드 중앙은행(Reserve Bank Governor)은 오늘 28일(목) 기준금리를 현행 2.5%로 동결을 발표 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보도 했다.보… 더보기

아시아나 화물기 제주해상에서 추락

댓글 0 | 조회 1,498 | 2011.07.28
오늘 오전28일(목) 4시28분께 제주시 서쪽 약 107㎞ 해상에서 통신두절됐던 아시아나 항공 소속 보잉 747화물기가 추락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 더보기

AUT 에서 사라진 5십만불 어디로?

댓글 0 | 조회 4,496 | 2011.07.27
국민의 혈세로 자금지원을 받고있는 대학 가운데 하나라는 AUT에서 수십만달러가 종적을 감췄다고 한다.AUT(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