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경찰은 웰링톤의 럭비 방송 해설자인 그래미 무디씨가 다리에 매인 밧줄이 바닷물속에 잠긴 바위에 엉키어 익사했다고 밝혔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60세의 뉴스토크 ZB 와 라듸오 스포츠 의 열성적인 방송인은 24일 뉴 사우스 월레스 의 먼 북쪽 해변가인 얌바 근처의 앙고리에 해변가에서 파도타기중 사고로 익사했다.
그라프톤 경찰서의 뮤레이 질레트 조사관은 만조때 파도는 3m 높이였고, 비극적인 그시점의 풍랑으로 무디씨는 자유로이 몸을 가눌수 없었다고 진술하면서 무디씨는 바위의 모서리를 따라 걷고 있었고, 그 시점에 파도에 뛰어들기로 결정했었다고 뉴스토크ZB에서 말했다
그가 바다에 뛰어들었을 때 그의 다리에 매인 로프가 바위에 엉키었으며, 심한 파도속에서 다리에 묶인 로프를 풀려고 애쓴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파도타기 하던 사람들이 무디씨의 곤경을 목격하고 그의 구조에 나섰으며, 그가 해변으로 인양됬을 때는 무의식 상태였고 잠시후 응급 구조대가 도착해 소생 심폐술을 시도했으나, 무디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그지역은 대체적으로 안전하고 파도타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지역 이라고 말했다.
무디씨는 뉴질랜드에서 널리 알려진 스포츠 방송인중 한명이며 수십년동안 럭비의 중심 해설가 였으며, 컴언웰스나 올림픽 경기등을 포함한 수많은 다른 경기도 담당했었다.
무디씨의 가족은 시신을 뉴질랜드로 이송하기 위해 뉴 사우스 웰레스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