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부터 기술학교의 수를 늘리고, 이들의 대부분이 오클랜드 지역에 선정되면서 오클랜드 십대들에는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대폭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기술 학교의 수가 늘어나면서 그에 상당하는 만큼 새로운 학생의 수가 늘어난다기 보다는 현재의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재분배하는 의미로 해석되었다.
지난 5월 정부는 6천 3백 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섯 개의 기술 학교를 세울 것으로 밝혔으나 오늘 앤 톨리 교육부 장관은 추가 예산없이 역 개의 기술학교를 내년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열 개의 학교 중 네 개 학교가 오클랜드 지역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오클랜드 지역에는 두 개의 기술 학교를 포함하여 여덟 개의 대학 및 기술 학교가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