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후의 오클랜드 시내 중심지와 월터 프론트 지역의 청사진 계획이 공개되었으나, 55억 달러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렌 브라운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24억 달러 비용의 시내 관통 철도 계획을 포함하여 워터프론트 지역 개발에 20억 달러 그리고 퀸 스트리트와 그 주변 도로의 개선에 11억 달러가 투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는 되었지만 배포되지는 않도록 되어 있는 이 계획에는, 퀸 스트리트는 보행자 위주로 바뀌고, 키 스트리트가 워터 프론트 지역의 중심 도로로 바뀌고, 홉슨 스트리트와 넬슨 스트리트 도로 양쪽으로 가로수를 많이 심어 푸른 도로를 만들고, 모터 웨이에서 나오는 넬슨 스트리트 지역을 공원화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계획의 예산 확보를 위하여 카운실 측에서는 시민들의 부담으로 레이트를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나, 브라운 시장은 모터 웨이 도로 사용료, 시내 통과료 등 다른 부분에서 확보하여 출처를 분산시키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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