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남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 살짜리 소년이 더 어린 소년으로부터 점심 시간에 터치 럭비를 한 후 흉기에 찔린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17일(수) 망게레에 있는 진 배튼 프라이머리 스쿨에서 열 살짜리의 소년이 부엌용 작은 칼로 추정되는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진 사고가 있었던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은 두 소년 모두 열 살짜리 소년인 것으로 밝혔으나, 칼에 찔린 소년은 6학년 학생이고 칼로 찌른 학생은 4학년 학생인 것으로 학교 관계자가 밝혔다.
이 두 소년은 점심 시간에 터치 럭비를 하였으며, 운동을 하는 동안 서로 의의를 상하여 이와 같은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칼로 찌른 학생의 사촌은 그 다음 날 점심 시간에 그 학교를 찾아가 다른 학생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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