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내 지역의 주택 소유자들은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소식에 즐거워하고 있지만, 그에 해당하는 레이트가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년 동안 오클랜드의 일부 지역은 경기 침체로 인하여 주택 매매 가격이 감정 가격에 비하여 내려갔으나, 시내 지역으로부터 계속되는 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오클랜드 대부분의 지역의 주택 감정 가격이 상향 조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51만 4천 세대의 주택에 대하여 감정 가격을 확정하였으며, 이 2011년 주택 감정 가격을 기준으로 내년도의 레이트를 산정하는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 시내의 대부분의 지역은 2008년도의 감정 가격에 비하여 10%에서 15% 오른 가격으로 2011년 감정 가격이 확정되었으며, 노스쇼어 지역은 평균 5%에서 7% 사이에서 인사 조정되었고, 마누카우 지역은 9% 정도, 와이타케레는 일부 지역은 1% 정도 인상되었지만 많은 지역이 오히려 3% 정도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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