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협회인 AA는 운전자들에게 스피드 카메라가 있다고 경고를 하는 것이 많은 운전자들에게 생명을 구할 수 있고 과속과 난폭 운전을 막을 수 있다고 밝히며 경고 신호를 다시 도입하도록 주장하고 있다.
지난 주 경찰은 과속으로 인한 교통 단속 건수가 지난 한 해 동안 그 전년도에 비하여 두 배로 늘어난 데에 대하여 디지털 카메라 테크놀로지로 정확하게 촬영이 가능하여 그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궁색하게 답하였다.
도로 경찰의 책임을 맡고 있는 경찰은 경찰의 수익을 올리기 위하여 위반 건수 적발의 할당 제도와 과속 운전이 되기 쉬운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적발 건수가 늘어났다는 비난에 대하여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변명으로 답하였다.
이에 대하여 자동차 협회는 적발 건수의 증가는 스피드 카메라를 감추어 놓고 적발을 하였다고 지적하며, 스피드 카메라의 설치 목적이 안전 운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지 단속으로 벌금 수익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비난하며, 과속으로 사고의 위험이 많은 지역에 스피드 카메라 설치의 경고 제도를 다시 도입하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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