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조종사 유니폼을 입은 한 남자가 오클랜드 공항의 국내선 청사의 보안지대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17일 오후 조종사 차림의 남자가 공항 관리원에게 접근했으며, 보안지역인 출국 게이트 안쪽으로의 진입을 시도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공항 관리원에게 출입을 제지 당한후 공항건물을 떠났으며, 검정색 도요다 하이 에이스 자동차 앞좌석에 탑승한 것이 목격 되었다.
그는 백인으로 1.8m 정도의 신장에 20대말 이나 30십대로 중간 정도의 체격에 갈색 머리를 하고 있으며, 팔뚝에 문신을 하고 있었으며, 하얀 셔츠와 짙은색 타이, 푸른색 바지 와 검정구두, 은날개 기장의 모자와 금줄 어깨 견장에 큰 검정 서류가방을 들고 있었다.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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