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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1. 11:18 NZ코리아포스트 (202.♡.85.222)
뉴질랜드
지난 주 꽃샘 추위와 비로 인한 럭비월드컵 경기 선수와 관전하는 관중들에 많은 어려움을 주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오늘20일(화)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부터 계속되는 비 때문에 선수들의 경기와 연습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관전을 포기하는 시민들도 속출 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뉴질랜드 기상청 관계자 Bob McDavitt에 따르면 어제 발생한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폭풍우는 오늘 아침을 기점으로 북섬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그러나 북섬 기스본 지역은 오늘 늦게 까지 비 바람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 했다.
오늘 넬슨에서 있을 이탈리아와 러시아의 럭비 경기는 다행히 맑은 날씨를 예상 했다. 북섬 왕가레이에서 있을 내일 경기(일본과 통가)역시 비 소식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주 금요일부터 다시 비 소식이 있으며 뉴질랜드팀과 프랑스팀의 경기가 있는 토요일 (24일)에도 비소식이 있다고 밝혔다.
럭비 월드컵 경기장 날씨
Today
* Italy v Russia, Nelson, 7.30pm. 12C, fine with light winds.
Tomorrow:
* Tonga v Japan, Whangarei, 7.30pm. 13C, fine with breezes.
Thursday
* South Africa v Namibia, Albany, 8pm. 13C, cloudy spells and light winds.
Friday
* Australia v USA, Wellington, 8.30pm. 10-11C, mostly clear with some breeze.
Saturday
* England v Romania, Dunedin, 6pm. 12C, cloudy with a few showers.
* New Zealand v France, Auckland, 8.30pm. 13C, some showers, no wind.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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