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오브 플렌티의 동부 해안 지역의 이위와 그린피스는 브라질 석유 회사의 석유 탐사 작업이 정부의 불법적인 허가이었다고 발히며, 이를 즉시 중단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고등법원에 제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 루낭가 오 테 화나우 아 아파누이 마오리 협회와 녹색 단체는 브라질 석유 회사 페트로브라즈 사에게 5년 동안 석유 탐사를 허용한 결정이 대하여 고등법원에 심의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오리와 그린피스 두 단체는 심해에서의 석유 탐사와 가능성이 있으면 곧 이어질 채취 작업에 대하여 반대의 뜻을 표하며, 금년도에도 탐사 방해 작업을 시도한 바 있다.
고등법원의 심의 신청서에는 에너지와 자원 관리부 장관과 페트로브라즈 사를 피고로 하여 심해 석유 탐사 작업이 국제적으로 환경을 침해하고 있는 활동이라고 지적하며, 해양 동물들과 해양 생태계의 파괴를 초래할 우려가 있으며, 와이탕이 협약에 따라 관련이 있는 마오리 부족들과의 협의가 이루어 지지 않고 정부가 탄사를 허용한 것으로 기재되어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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