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월드컵으로 외국에서 뉴질랜드를 찾아온 방문객들의 수는 아직 예상보다 적지만, 외국인들이 럭비 월드컵 개막 이후 열흘 동안 사용한 금약이 천 2백 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 결재 서비스 회사인 페이팔의 자료에 따르면 해외 카드를 이용한 결재 금액이 3천 6백만 달러의 지난 해 같은 기간 열흘 동안과 비교하여 32.5%가 늘어난 4천 8백만 달러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외 카드 뿐만 아니라 국내 카드의 사용 금액도 상당히 늘어난 것으로 밝히며, 렌터카 업종은 2백 십만 달러가 더 늘어났으며, 숙박업소들도 90만 달러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과 바, 술집 등의 접객 업소들이 지난 열흘 동안 가장 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교하여 10.3%가 늘어나 920만 달러의 금액이 카드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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