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표팀 올블랙스와 프랑스의 경기를 앞두고 퀸스 워프 펜 존이 주말을 맞아 다시 개장하면서 오늘 정오부터 일요일 밤 11시까지 키 스트리트가 전면 통제된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말의 공연은 물론 토요일에 있을 올블랙스 팀과 프랑스 대표팀과의 이든 파크에서의 경기와 일요일 피지와 사모아와의 이든 파크의 경기 등으로 오클랜드 시내의 팬 존에는 수많은 응원단들과 럭비 펜 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과 럭비 월드컵 관계자들은 펜 존 근처인 퀸즈 워펴 지역의 도로뿐만 아니라 인근 주변의 도로 모두 복잡한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가급적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할 것을 당부 했다. 가급적이면 이번 주말 이 지역에 차량이용을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번 주말 이든 파크 경기장 역시 지난번 개막식 상황과 같이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이든 파크 경기장에서 직접 관전하는 관객들도 대중 교통 수단을 많이 이용하도록 당부 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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