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운전 중 모발일 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을 단속하는 것이 오클랜드 지역에만 너무 집중되어 있다고 밝히며,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으로 밝혔다.
이번 11월부터 시행될 이번 방침은 재작년 11월 운전자들의 운전 중 휴대 전화를 단속하기로 결정하여 시행하면서, 2년이 되는 시점에서 보다 강력하게 단속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말로 21개월 동안 만 4천 명 이상의 운전자들이 운전 준 휴대 전화 사용으로 경찰에 적발되었으며, 벌금으로만 백 13만 달러에 이르고 있으나 현재 8천 6백 여명은 벌금을 지불하였으나, 나머지 5천 명 정도는 아직 벌금을 내지 않아 44만 달러 정도가 정리가 되지 않고 있으며, 벌금을 내지 않는 사람들에게 독촉장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 중 휴대 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되게 되면 벌점 20점과 벌금 80달러가 부과되며, 벌점의 합계가 100점에 이르게 되면 운전 면허가 정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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