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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011. 11:12 NZ코리아포스트 (202.♡.222.53)
뉴질랜드
뉴질랜드 여자 축구 대표팀이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2011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마지막 예선에서 강적 맥시코와 2-2로 비겼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 했다.
오늘 6일(수) 아침 독일에서 열린 B조 마지막 예선전에서 뉴질랜드 여자축구 국가 대표팀은 전반0-2로 힘든 경기를 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 (injury time)에서 2골을 넣어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뉴질랜드 여자축구 대표팀을 전세계 언론이 기적에 축구팀으로 일제히 보도 했다.
뉴질랜드 대표팀은 이번 2011 여자 축구 월드컵 대회에서 1무2패로 8강전에는 실패했지만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멕시코와의 마지막 예선 경기로 세계의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뉴질랜드 여자 축구 대표팀의 골은 인저리타임 90분 6번 Rebecca SMITH 선수가 코너킥으로 넘어오는 골을 완벽한 헤이딩으로 첫 골을 넣었으며 두 번째 골은 인저리 타임94분 17번 Hannah WILKINSON선수가 가슴으로 받은 공을 오른쪽 골대로 강력하게 슛을 날려 완벽한 골을 만들었다.
한편 B조 에서 8강전 진출팀은 일본과 잉클랜드 팀으로 확정 되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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