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한 온라인 전기회사(Powershop)가 북한의 김정일을 이용해 광고에 활용하고 있어 교민들이 순간 깜짝 놀라거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광고 내용을 보면 김정일 학교위원장(School Committee)이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한 손엔 샌드위치를 들고 있다.
광고 매인 문구에는“Same Power, Different Attitude” 권력은 (김정일과) 똑같지만 태도는 다르게 라고 적혀 있다.
시사하는 내용은 ‘힘을 나쁜 데 쓰지 말고 좋은 데 쓰자’는 정치 풍자 광고 이다.
온라인 전기회사 파워샵(Powershop) 은 2년 전에 사업을 시작한 신생 업체로 오프라인 전기회사와 경쟁하면서 급속히 성장한 회사 이다.
파워샵(Powershop) 회사는 이번 광고를 통해 기존의 강력한 오프라인 경쟁회사들과 달리 “힘을 정직한 데에 쓰는 좋은 회사(A Better Power Company)”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광고 목적 이라고 밝혔다.
파워샵(Powershop) 회사는 김정일뿐만 아니라 사담 후세인을 이용해 광고를 하고 있으며 역시 정치 풍자를 통해서 회사 광고를 하고 있으며 다음 광고 인물에 대해서 곧 유명인사(?)가 등장 할 것 이라고 이야기 했다. .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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