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와 마마이트 컨퍼런스 2011 60명과 함께 열띤 토론

김치와 마마이트 컨퍼런스 2011 60명과 함께 열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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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3일(토) 오클랜드 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에서는 코위아나 뉴질랜드 협회 (이하:코위아나)의 주최로 2008년과 2009년에 이어 세 번째 김치와 마마이트 2011 (Kimchi & Marmite 2011)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코위의 뿌리는 어디인지, 우리의 뿌리를 아는 것이 코위의 정체성을 찾는데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세미나와 워크샵을 통해 강연도 듣고 서로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컨퍼런스는 신수진 코위아나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고, 코위아나 협회의 비전을 설명하였다.

첫 번째 강사인 Shean Shim 씨는 1세대 코위가 바라보는 코위의 뿌리에 대해 강연하였다. 그는 강연에서 우리의 뿌리는 변하지 않으며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 뿌리를 잘 이해하는 것이 코위들이 성공하는데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또한 코위의 뿌리를 아는 것은 문화적 양손잡이 (ambidextrous), 즉 뉴질랜드와 한국문화 두 가지를 모두 잘 이해하고 적응하는 코위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두 번째 강사인 Melissa Lee 국회의원은 1.5세대 코위로서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에서의 삶과 경험을 통해 이번 컨퍼런스 주제인 당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라는 질문에 답을 해주었다.

Melissa Lee 국회의원은 자신이 누구인지 그 정체성을 우리의 뿌리에서 찾을 수 있으며 올바른 정체성 확립을 통해 다른 나라에 가더라도 뿌리를 올바로 내릴 수 있고 그 뿌리를 통해 크게 자라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세 번째 강사인 송창주 교수님께서는 코위: 민족 정체성과 다국어사용 (Kowis: Ethnic Identity and Multilingualism) 이라는 주제로 학문적인 관점에서 코위들에게 뿌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강연이 끝난 뒤 참가회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한국역사 와 한글, 두 가지 워크샵에 참여하였고 두 번째 워크샵인 한국의 색깔: 음악시간에는 코위아나의 신수진 회장이 국악에 관한 설명과 함께 가야금연주와 장구연주를 하였으며 마지막 워크샵은 코위아나의 주도 아래 여덟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서로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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