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모델들이 오늘 3일(수) 퀸즈스트리트에서 가슴을 드러내고 거리 행진을 했다.
누드 거리행진은 에로티카 라이프스타일 엑스포(Erotic Lifestyles Expo)의 홍보를 위해
법적인 허가를 받고 경찰의 애스코트를 받으며 진행 되었다.
오늘 오후12시30부터 시작한 퍼레이드는 수 백 여명의 오클랜드 시민과 취재들이 모여들어 진 풍경을 연출했다.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에로티카 라이프스타일 엑스포(Erotic Lifestyles Expo) 는 성인용품, 성인영화, 서비스 등 관련업계가 대거 참가하는 이 이벤트는 2005년부터 시작 했으며 섹스 박람회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올해도 진행 된다.
박람회는 입장료 가 있으며, 각종 성인 전시물과 쇼를 관람할 수 있다. 뉴질랜드와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포르노 모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글,사진: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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