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행사와 개막전 이후 럭비 월드컵의 열기가 더해지면서 입장권 판매가 매일 백 만 달러 이상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럭비 월드컵 준비 위원회는 어제 밤 웰링턴에서 벌어진 사우스 아프리카와 웨일즈의 경기로 120만 장의 입장권 판매와 2억 5천만 달러의 판매액을 넘긴 것으로 밝혔다.
준비 위원회는 전국적으로 럭비 월드컵의 열기가 더해지고 있으며, 예상한 것 이상으로 국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뉴질랜드 사람들은 방문한 외국 팀을 정하여 그 팀을 응원하는 친절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준비 위원회는 지난 금요일 개막 행사와 개막전이 벌어지기 직전에 2만 5천 장의 입장권이 판매되었으며, 어제 알바니의 노스하버 스타디움에서 있었던 호주와 이태리와의 경기 직전에 8천 장이 넘는 입장권이 판매되어 입장권 목표 달성에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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