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의 주택 판매가 가격 면에서나 판매 건수에서 모두 늘어나면서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두 관련 기관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부동산 협회의 통계에서는 전국의 주택 매매 평균 가격이 만 달러 올라 35만 5천 달러로 나타났으며, 언컨디셔날 매매 건수가 21%나 올라 5192건으로 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감정 가격 책정회사인 QV의 통계에서도 오클랜드와 크라이스처치의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으며, 오로지 가격 인상을 막고 있는 것은 매물의 공급이 없을 때인 것으로 밝혔다.
QV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후 오클랜드의 가격은 2.8% 올랐으며, 노스쇼어 2.4% 그리고 마누카우와 와이타케레는 1% 정도 인상되었으며, 크라이스처치에서도 주택 매매 평균 가격이 37만 8천 달러로 지진 피해가 없는 지역에서는 공급이 딸리고, 매물이 빨리 계약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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