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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011. 10:34 NZ코리아포스트 (202.♡.85.222)
뉴질랜드
지난 7일 의회에 상정됐던 뉴질랜드 ‘천연건강제품 법안’(Natural Health Products Bill)이 의회에서 15일(목) 1차 심의를 통과 했다.
이번에 1차 통과된 법안은 건강식품 제조와 관련한 금지성분 리스트 작성, 라벨링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3년의 유예 기간이 적용될 예정 이다.
앞으로 이 법안은Health Committee 에 회부되며 이 과정에서 관련업체 등이 의견 개진(Submission)을 할 수 있으며, 법안에 반영될 수 있다.
현재 뉴질랜드에 판매되고 있는 자연 건강제품을 만드는 회사는 약 450개의 회사가 있으며 건강제품 종류는 약6,000개, 연간 매출 $760백만 달러 이다.
우리 교민들도 상당 수 건강 제품 업계에 종사 하고 있다.
한편 보건 복지부에서는 이번 의회에 상정된 ‘천연건강제품 법안’(Natural Health Products Bill)을 환영 하며 앞으로 천연건강 제품의 등록과 판매에 대해 관리 감독이 더욱 강화 될 것으로 예상하며 소비자는 좀더 믿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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