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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011. 09:38 NZ코리아포스트 (202.♡.85.222)
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를 강타한 지진 이후 뉴질랜드 적십자사에는 모두 1억 달러가 넘는 헌금이 각계 각처에서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1억 달러가 넘는 지원금 중 이미 4천9백만 달러는 사용되었고, 내부 승인이 진행되는 데로 추가로 지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181명의 사망자를 발생한 지난 2월 22일의 크라이스처치 지진 이후에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 사업으로 시작된 모금 운동으로 6천 9백만 달러가 모금되었으며, 또 해외의 적십자사들로부터 2천 2백만 달러 그리고 국내 다른 모금 단체로부터 천 4백 달러 등 모두 1억 달러가 넘는 지원금이 모금되었다.
뉴질랜드 적십자사는 지진 발생 이후 긴급 구호팀과 비상 구조팀을 운영하였으며, 여섯 개의 복지 센터를 운영하여 3천 명이 넘는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과 의료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사망자178명의 유가족들에게 장례 지원금으로 만 달러씩을 지불하는 등 피해 복구 작업의 지원에 활용된 것으로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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