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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011. 09:38 NZ코리아포스트 (202.♡.85.222)
뉴질랜드
물고기의 수가 상당히 줄어들고, 유독성 중금속에 오염되고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전하지 않는 등 하우라키 만의 건강 상태가 날로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라키 만의 상태”라는 한 연구 보고서에서 모든 환경 측정지수가 상당히 악화 되거나 아니면 이미 악화된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랜드부타 코로만델 지역까지의 하우라키 만에 대한 조사가 3년마다 진행되고 있으나, 이 지역의 오염 심각성이 날로 더 해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주변의 42개 해변들 중 141개 해변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기에 안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물고기의 수도 상업용 저인망 포획에 의하여 물고기 떼의 수가 75%나 줄어들었으며, 크레이피쉬도 1945년도와 비교하여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지역 바다에서 매년 45만 리터의 플라스틱과 쓰레기가 수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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