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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011. 15:07 NZ코리아포스트 (122.♡.159.124)
한인뉴스
웨스트팩 한인 지점이 오클랜드 다운타운의 새 명소인 Britomart 에 새 둥지를 틀었다.
웨스트팩 한인 지점은 기존 퀸스트리트 지점과 타카푸나 지점을 통합하여, 새롭게 완공된 웨스트팩 본사 건물, Westpac on Takutai Square, 로 확장 이전했다.
한인 지점을 이끌고 있는 김지홍 지점장은 새 지점의 가장 큰 장점으로 방문 고객을 위한 주차 서비스와 비지니스 라운지 이용 등 차별화된 혜택을 꼽았다.
웨스트팩 한인 지점은 지난 10년 동안 한국 교민 사회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본사 이전과 함께 더 나은 고품격 고객 서비스와 맞춤형 금융 상품을 제공하게 된다고 한다.
웨스트팩의 대부분의 직원들은 5년 이상의 뉴질랜드 은행 업무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15년 이상의 베테랑 직원도 포진되어 있어, 보다 다양해진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춰 최상의 서비스를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한인 지점의 특성상 신규 고객들의 경우 은행업무에만 국한되지 않고, 교민들의 손쉬운 정착을 위해 자녀 교육, 대중 교통 이용, 전화 연결 등과 같은 기본적인 정착 서비스는 물론, 뉴질랜드에서 회사 설립, 투자 관련 문의와 같은 복잡한 업무 또한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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