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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011. 14:08 NZ코리아포스트 (202.♡.222.53)
뉴질랜드
수출과 저축을 바탕으로 강력한 경제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며 또한 우리의 가정을 돕는 길입니다.
국민당 정부는 경제발전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인프라를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세금제도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보다 나은 교육효과를 얻고 무역을 증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료주의를 배제하고 생산적인 공공부문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집권 이후 국민당은 생산성이 높은 인프라에 투자를 확대하는 등 동맥경화에 걸린 국가경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 국가기반시설의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도 개선했습니다.
국민당은 지난 3 년간 학교와 초고속 광대역 통신망, 전기시설, 고속도로 등 국가기반시설 확충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했습니다. 이 같은 투자는 생산품의 시장반입을 더욱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별 고용촉진과 국가 차원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 건축법을 개정해 정부의 건설계획과 인가, 재정 인프라를 개선했습니다. 건축법 개정은 정부가 지출 원칙을 개선하고 민간합동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국민당은 필수적인 국가기반산업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 인프라 플랜’(National Infrastructure Plan)을 발표했습니다.
지난주에는 2차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이번 계획은 20년을 내다보는 장기전략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통해 1차 계획을 정상괘도에 올려놓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으로 볼 때 뉴질랜드의 모든 가정에 이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뉴질랜드는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돼 있지만 하나의 체계를 이루는 사회인 만큼 인프라 측면에서 세계적인 흐름에 뒤쳐지지 않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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