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
5,566
11/06/2011. 09:48 NZ코리아포스트 (222.♡.240.102)
뉴질랜드
뉴질랜드 달러 가치가 뉴욕 시장에서 달러대비 최고점을 기록 했다고 뉴질랜드 현지 언론들이 보도 했다.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보도에 의하면 뉴질랜드 달러 거래가 82.97 US 센트로 뉴욕 거래소에서 거래 됐다고 밝혔다. 이 거래 금액은 1985년 3월 자유 통화 거래 이후 미국 달러 대비 최고 금액을 기록한 금액 이다.
뉴질랜드 중앙은행( Reserve Bank Governor) 대표 Alan Bollard는 뉴질랜드 달러 가치 강세는 매우 놀라운 일이며 어제(9일) 발표한 금리 2.5% 동결의 영향과 뉴질랜드 경제 전망 향상으로 나타난 결과라고 이야기 하면서 뉴질랜드 달러 가치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억제 효과를 많이 기대 한다고 밝혔다.
또한 통화 전문가들은 뉴질랜드 달러가 다음 주에 훨씬 더 오를 것으로 예상 하면서 외국 통화 시장 참가자들이 뉴질랜드달러를 매수하려고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질랜드 달러 한화 가치는 10일(금) 현재 909.37원을 기록 했다. 뉴질랜드 달러 강세로 한인관련 유학업과 여행업 등 많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김수동 기자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