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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6/2011. 10:41 NZ코리아포스트 (202.♡.222.53)
한인뉴스
오는 8월 5일(금) 저녁 6시30분 노스쇼어 포레스트 힐에 위치한 Westlake Boys High School 에서 “Awakening Youths Project –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 정보의 날”이 열린다.
올해로 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일하고 있는 젊은 20대 청년”들이 강연자가 되어 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의 직업에 대해 솔직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는 행사이다.
현재 상당수의 고등학생이 자신들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계획 불투명하여 방황하고 불안해하고 있는 것을 해소시켜주고자 고등학생 때를 기억하고, 자신이 고등학생 때 어떤 것이 궁금했는지를 기억하고 있는 강연자들이 고등학교 이후의 삶을 어떤 것인지 알려주고, 어느 직종이 자기에게 맞을 지,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 설명해주고, 선배로서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을 해주는 행사로 모든 강연자와 강연이 끝나고 나서는 개별 Q & A 시간도 제공되고, 당일 안내책자에 강연자들의 연락처도 기재되어 추후 연락도 가능하다
올해 섭외된 강연자로서는 의사, 변호사, 척추신경교정의사, IT 컨설턴트, 약사, 초등학교 교사, 비주얼 머천다이저, 레스토랑 매니저, 세무조사자, 회계 감사원, 경찰관 등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강연자들까지 합쳐 총 15명의 강연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무료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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