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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2011. 07:45 NZ코리아포스트 (49.♡.202.75)
뉴질랜드
2011럭비 월드컵 모든 게임을 퀸즈 워퍼(Queens Wharf)에서 오클랜드 일반 시민들을 위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무료로 관전 할 수 있다고 정부와 오클랜드 시가 오늘 30일(목) 발표 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와 오클랜드 시 관계자(Murray McCully장관)의 럭비월드컵 워터 프런트 플랜(World Cup waterfront plans) 발표에 의하면 럭비월드컵 48경기 모두를 멀티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중계할 것 이며 럭비 경기 중계시간 외에는 활기 넘치는 뉴질랜드 예술가들의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퀸즈 워퍼(Queens Wharf)는 뉴질랜드 럭비 월드컵 축제의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며 현재 음악 공연을 하기 위해 허가된 밴드는 Opshop, The Feelers, The Black Seeds, Katchafire, Don McGlashan, Greg Johnson, Bella Kalolo, Moana and the Tribe, Tami Neilson, Giant 등이며 계속해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음악공연 외에도 다양한 공연을 준비 하고 있으며 곧 퀸즈 워퍼(Queens Wharf) 럭비 월드컵 축제 시간 스케줄을 발표 한다고 이야기 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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