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화) 아침 안개로 인해 오클랜드 공항 항공편이 취소 또는 지연 되는 사태를 맞아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불편을 당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 보도 했다.
오클랜드 공항 관계자 Katie Moore는 안개가 걷힌 지금도(12시) 항공 취소와 지연에 따른 스케쥴 변동으로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꼭 재 확인을 당부해 왔다.
오늘 하루 안개로 인한 취소 또는 지연된 항공은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 50편이 넘는 것으로 알려 졌다.
국내선 취소 항공편은 지금까지 14개 항공편이며 지연된 국내선은10개 항공편으로 알려졌다.
국제선의 경우 모두 8편의 항공이 출발, 도착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오클랜드 공항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은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항공 상황을 체크하고 공항을 이용해야 할 것 같다.
http://www.aucklandairport.co.nz/FlightInformation/DomesticArrivalsAndDepartures.aspx
김수동 기자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