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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011. 11:00 NZ코리아포스트 (219.♡.51.194)
뉴질랜드
2011년 예산안은 국민 여러분들께 더욱 튼튼한 경제 성장과 더욱 밝은 미래를 제공해 드리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입니다. 저는 국민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정부를 이끌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정부의 재무 상태를 정돈하는 것입니다. 이번 정권 중 우리는 혹독한 경기를 겪어 왔음에도, 2011년 예산안으로 인해 2014/15년에는 예산 흑자로 전향될 것을 예상합니다. 예산 흑자로의 전향은 우리에게 선택권이 주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합니다 - 예를 들어, 공공 서비스 분야의 투자 증진, 부채 상환, 세율의 인하, 국민연금 지원금의 재인상 등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 정부의 또 다른 우선사항에는 전국적인 저축률을 신장시키는 것이 있습니다. 작년 예산안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시행된 바 있는 세율의 인하는 국민 여러분의 직장에서의 효율성 및 저축 활동을 장려하였습니다. 국가적으로 우리는 여전히 너무 많은 외채를 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지출을 통제하여 외채를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예산안으로, 정부의 지출을 줄여 예산 흑자로 전향하기 위한 신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당은 예산을 여러분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일부 부처에 집중시키는 동시에 회계 장부를 균형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비교적 취약한 계층의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보건 및 교육 서비스 분야의 예산을 증대시켰습니다.
서비스 분야에 향후 4년간 22억 불의 예산을 추가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는 첫 아기를 출산한 임산부에 대한 지원과 더욱 잦은 횟수의 대기 수술 및 더욱 많은 의사 연수를 포함합니다. 교육 분야에 대한 예산 또한 증가시켰는데, 이는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정부의 열망이 역대 최고로 강하기 때문입니다. 향후 4년간 14억 뉴불의 예산이 학교 및 유아교육기관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2011년 예산안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으로는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을 위한 예산이 있습니다. 저희는 55억 뉴불을 캔터베리 지진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배정하여 정부가 뉴질랜드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를 재건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희는 크라이스트처치가 회복되어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2011년 예산안은 경제를 균형화 시키도록 할 중요한 단계입니다. 국민당이 집권을 한 이후로, 저희는 더욱 튼튼한 경제와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구축하여 국민 여러분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꾸준한 개정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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