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스카이시티 카지노의 총 방문자 중 가장 큰 지불액을 치르는 고객은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까지 6개월 간 스카이시티 카지노의 국제적 비즈니스는 10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외국인 방문자 중 중국 본토출신 중국인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태국인, 싱가포르인과 말레이시아, 호주인, 그리고 파시픽 아일랜드 국가출신 외국인 순이었다.

스카이시티 카지노 비즈니스 대표는 카지노가 위치한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부근에는 월드 클래스의 최고급 골프장과 와인 양조장을 갖추고 있어 많은 중국 본토인들이 2월 초 설날 휴가를 오클랜드에서 보내기 위해 스카이시티에 예약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박과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은 카지노의 고급 방문자들이 개인 도박 룸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 올해 중순까지 고급 도박용 호텔 룸을 새로 건설하고 그 외 몇몇의 시설을 업그레이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스카이시티는 올해 6월까지 1,274만 달러의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NZ헤럴드
장새미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