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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011. 21:10 리포터 (122.♡.210.144)
뉴질랜드
원뉴스는 오늘(23일), BP와 Z에너지(쉘) 양사 모두 어제 저녁부로 유가를 추가로 인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주내에 3번째 이뤄진 연속 인하 조치로서, 뉴질랜드 달러 강세와 국제원유가 하락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쉘측의 91옥탄가유는 리터당 208.9센트이고, 프리미엄무연휘발유는 215.9센트, 디젤경유는 150.9센트에 팔리고 있으며, BP측의 91옥탄가유는 리터당 208.9센트이고, 프리미엄무연휘발유는 216.9센트, 디젤경유는 151.9센트에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BP의 마이크 맥기네스 사장은 “5월9일이후 현재까지 도합 13센트씩 전체 유가가 내렸다”고 말했다. “실제 판매 유가는 국제 원유가격과 미화 대비 뉴질랜드달러 환율, 각종 세금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 결정되며, 회사측에서는 이러한 모든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즉각적으로 판매가격에 반영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출처 : 원뉴스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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