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0일(금) 롱베이 칼리지에서 한국 조리 아카데미 학원과 파트너쉽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롱베이 칼리지 학교에 한국인 조리과 신설에 대한 축하와 기념으로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 했다.
특히 뉴질랜드 외교부 장관 머레이 맥컬리와 오세정 영사가 참석 해서 자리를 축하해 주었다.
현재 롱베이 칼리지에 한국 조리아카데미 학생 18명이 지난 1월에 입학해서 3년 의 고교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정규 수업 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요리학을 별도로 공부 하며 세계적인 요리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대한민국 요리전문가 추상용 교수님의 특별지도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이날 한국조리 아카데미 박희준 원장은 축사를 통해서 세계적인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5가지를 당부 했다.
“첫 번째 건강관리를 잘 하여 질병이 없어야 한다.
두 번째 남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 가짐을 잦고 긍정적인 사고와 얼굴엔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아야 한다.
세 번째 스승의 노하우를 잘 전수 받고 Recipe관리를 체계화 해야 하며 특히 기본기를 튼튼히 갖추고 기능연마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네 번째 스승을 존경할 줄 알아야 하며 선 후배 또는 동료들과의 대인 관계를 원만하게 해야 한다.
다섯 번째 명성 있고 국제적인 요리사가 되기를 원한다면 세계의 공통언어라 할 수 있는 영어능력을 잘 잦추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라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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