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애정행각 사고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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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010. 10:37
리포터
뉴질랜드
12월 16일 정오에 Wairoa지역에서 운전 중에 애정행각을 벌이는 한 커플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있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어제 한 20대 커플이 Hastings에서 Wairoa로 가는 도로에서 운전을 하던 남성이 풀이 나있는 길가로 이동하던 중 차량 뒷부분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운전자는 운전 중 여자친구에게 기대어 키스를 하였고, 순간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당황한 운전자가 운전대를 틀면서 사고로 발생하였다.
차량은 미끌어지면서 중심을 잃어 차가 길 옆 샛길로 굴러 떨어졌다.
사고 직후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바로 구조작업이 이루어졌고
다행이도 운전자는 부상을 당하지 않았고, 보조석에 타있던 여성은 쇄골이 부러지고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
이번 사건의 담당 경찰은 “이번 사건은 도로 운전 중에 운전에 부주의한 결과에 따른 사고이다. 운전 중에는 운전에 방해되는 행동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이 두 커플의 신원보장을 위해 실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학생기자 박운종(pwj2358@gmail.com)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찰 조사에 따르면 어제 한 20대 커플이 Hastings에서 Wairoa로 가는 도로에서 운전을 하던 남성이 풀이 나있는 길가로 이동하던 중 차량 뒷부분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운전자는 운전 중 여자친구에게 기대어 키스를 하였고, 순간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당황한 운전자가 운전대를 틀면서 사고로 발생하였다.
차량은 미끌어지면서 중심을 잃어 차가 길 옆 샛길로 굴러 떨어졌다.
사고 직후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바로 구조작업이 이루어졌고
다행이도 운전자는 부상을 당하지 않았고, 보조석에 타있던 여성은 쇄골이 부러지고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
이번 사건의 담당 경찰은 “이번 사건은 도로 운전 중에 운전에 부주의한 결과에 따른 사고이다. 운전 중에는 운전에 방해되는 행동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이 두 커플의 신원보장을 위해 실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학생기자 박운종(pwj23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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